이번 검수 차량은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조립불량으로 인한 단차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. 또한 차량 내부의 많은 부품들에서 녹이 발생하였으며, 소모품 관리 미흡 등 장기 방치로 의심할만한 정황들이 많았습니다. 신차도 결함이 없을 순 없지만 신차 인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.
< 검수 결과 >
- 조립불량으로 인한 단차 발견 (미국 제조 차량 특성)
- 많은 부품에서 녹 발생
- 소모품 관리 미흡
- 후방 램프 성형 불량
- 차량 도장 불량
- 좌석 시트 성형 불량
- 18년도 생산분 타이어 장착
< 외부 부품 점검 >
후방 램프 성형 불량으로 인한 수분 발생
< 도장 점검 >
문 안쪽 흩날리는 도장 및 운전석 뒷자리 아랫부분 오렌지필(도장면이 오렌지 표현처럼 울퉁불퉁한 상태) 발견
< 단차 점검 >
조립 불량으로 인한 단차 다수 발견 (미국 제조 차량 특성)
< 브레이크액 점검 >
수분 기준치 초과로 인한 브레이크액 교체 필요
< 엔진 오일 점검 >
철분 가루 발생으로 인한 오일 교환 권유 (1000km 주행 후)
< 내부 시트 점검 >
운전석 뒷자리 성형 불량으로 인한 주름 발견 (사용으로 인한 주름과 방향 다름)
< 내부 녹 점검 >
핸들의 행거빔, 스티어링 칼럼, 엔진 배기 매니폴드(방열판과 엔진 사이)에서 녹 발생
(장기 방치의 흔적이며 에어컨 작동시 호흡기 질환 야기 우려)
< 타이어 점검 >
2019년 모델에 2018년 5월(18년도 22주) 생산분 타이어 장착
< 하부 녹 점검 >
브레이크 호스, 서스펜션 등 하부에서 녹 발견 (장기 방치의 흔적)
방청 작업 미흡 부분 발견